JP모건, 암호화폐 투자 상장사에 투자하는 상품 출시

글로벌 투자은행 JP모건이 암호화폐에 투자한 상장사 주식에 투자할 수 있는 투자상품을 출시할 계획이다.

9일(현지시간) 암호화폐 전문 매체 코인데스크에 따르면 JP모건은 암호화폐에 투자하고 있는 미국의 대형 상장사들의 주식에 투자할 수 있는 투자상품 출시를 위해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에 자료를 제출했다.

해당 상품의 명칭은 ‘JP모건 암호화폐 노출 바구니’다. 최근 비트코인(BTC) 투자에 나선 마이크로스트레티지와 트위터의 잭 도시 창업자가 설립한 전자결제사 스퀘어에 각각 20%와 18%를 투자한다. 또 라이엇 블록체인과 앤비디아에 각각 15%씩 투자하며 총 11개의 미국 상장기업 주식에 투자한다. 최소 1000달러의 투자 비용이 필요하며 만기일은 2022년 5월이다.

코인데스크는 “앞서 JP모건은 전통적인 금융 기업이 디지털 금융에서 뒤처질 위험에 처해있다는 보고서를 발표했다”며 “이로부터 불과 몇 주 만에 암호화폐 중심 기업과 관련된 투자상품을 기획했다”고 평했다.

썸네일출처=셔터스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