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호화폐 거래소 코인베이스의 높은 프리미엄이 비트코인(BTC) 가격 반등에 낙관적인 신호라는 관측이 나왔다.
8일(현지시간) 포브스에 따르면 블록체인 데이터 플랫폼 크립토퀀트의 주기영 대표는 “코인베이스의 높은 프리미엄은 이 거래소의 고래가 BTC를 구매하고 있단 걸 나타낸다”며 “이는 BTC 강세 신호”라고 분석했다.
그는 “코인베이스 고래는 기관 투자자이거나 고액 순자잔 투자자”라며
주 대표에 따르면 지난달 테슬라가 15억 달러 상당의 BTC을 구매하고 기관 투자자에 의한 불장이 형성되면서 코인베이스 프리미엄은 100달러 이상 올랐다.
그러면서 프리미엄이 과도하게 높아질 경우 트레이더들이 코인베이스 거래를 피할 수 있다고 경고했다. 그는 “코인베이스 프리미엄의 부정적인 현상은 비트코인 가격 하락 신호”라며 “이는 코인베이스 고래가 BTC를 매도하면서 하락할 수 있다”고 내다봤다.
It seems most US institutions haven't sold any Bitcoin since their OTC deals.
For example, here are custody wallets from Coinbase outflows on Dec 23, 2020. No $BTC moved since then.
Remember, institutions like @tesla are with us. https://t.co/E9vMmS0DEV
— Ki Young Ju 주기영 (@ki_young_ju) March 5, 2021
썸네일출처=셔터스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