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럭시 디지털 ‘이더리움 펀드’, 인기 몰이…“한 달 만에 3200만 불 조달”

갤럭시 디지털의 이더리움(ETH) 투자 펀드가 기관 투자자들로부터 1개월 만에 3200만 달러 상당을 조달했다.

앞서 갤럭시 디지털 이더리움 펀드는 지난 2월 출시된 바 있다. 당시 이더리움은 사상 처음으로 2000돌파를 돌파하고 1500 달러 선에 안착했다.

7일(현지시간) 암호화폐 전문 매체 코인데스크에 따르면 갤럭시 디지털은 최근 이 같은 내용이 담긴 보고서를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에 제출했다.

갤럭시 디지털의 스티브 커즈 자산운용본부장은 “비트코인은 가치저장소로서 노선을 굳혔지만, 이더리움의 프로그래밍 능력은 뚜렷한 성장 기회를 보여준다”며 “이더리움 펀드는 우리 사업을 위한 자연스러운 다음 단계”라고 설명했다. 이어 “이 펀드를 통해 투자자들은 (이더리움에) 간단하고 안전하게, 기관 수준으로 접근할 수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앞서 캐나다의 자산운용사 CI 글로벌은 토론토 증권 거래소에서 이더리움 상장지수펀드(ETF)를 세계 최초로 출시했다. 당시 자산 운용은 갤럭시 디지털이 맡았다.

썸네일출처=셔터스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