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트코인, 5만 달러가 단기 저항선?…인투더블록 분석 보니

비트코인(BTC)의 단기 저항선이 5만 달러라는 관측이 나왔다.

7일(현지시간) 암호화폐 전문 매체 코인데스크는 암호화폐 데이터 분석사 인투더블록이 최근 발행한 뉴스레터를 인용해 “비트코인 가격에 따른 지갑 수량 변화에 따르면 5만 달러가 비트코인의 주요 단기 저항선”이라고 분석했다.

뉴스레터에 따르면 BTC가 5만 달러에 도달하기 직전 146만 개의 지갑들이 총 65만970BTC를 구매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 가격대는 이미 높은 수준의 거래 활동을 보였던 곳으로 현 시점에서 투자자들에게 손익분기점이며, 단기적으로는 강력한 저항선이 될 수 있다는 설명이다.

더불어 “4만5600~4만7000달러 수준으로 이뤄진 대규모 BTC 매수가 상승세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4만5000달러를 넘으면 회복세가 이어지고 5만 달러를 넘으면 신고점 돌파가 준비된 것”이라고 짚었다.

암호화폐 거래소 오케이코인의 제이슨 라우 최고운영책임자는 “비트코인 가격이 이번주 초 저점에서 반등한 이후 5만 달러에 머무르고 있다”며 “며칠 사이 비트코인 선물 미결제약정 규모가 일정하게 유지되면서 BTC 가격도 거의 일정하게 움직이고 있다”고 설명했다.

한편, 8일(한국시간) 14시 7분 코인마켓캡에 따르면 비트코인은 전날 대비 1.66% 상승한 5만514.40달러를 기록 중이다.

썸네일출처=셔터스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