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이팔, 비트코인 결제 서비스 조만간 출시 예정

글로벌 전자결제업체 페이팔이 비트코인(BTC) 결제 서비스를 조만간 출시할 계획이다.

4일(현지시간) 암호화폐 전문 매체 디크립트에 따르면 페이탈의 댄 슐만 최고경영자(CEO)는 “암호화폐 사업을 총괄할 전담 사업부를 출범할 것”이라며 “디지털 통화의 유용성을 향상시킬 것”이라고 밝혔다.

슐만 CEO는 “페이팔의 암호화폐 사업이 구매, 판매, 보유를 넘어 확장될 것”이라며 “결제, 쇼핑, 금융 서비스 및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등을 아우르는 슈퍼 애플리케이션(이하 앱)을 구상 중”이라고 설명했다. 페이팔의 ‘캐시앱’ 서비스에 SNS 기능과 디지털 식별기능을 추가하게 될 것으로 풀이된다.

더불어 “페이팔은 블록체인, 암호화폐 및 디지털 통화 관련 사업부에 상당한 투자를 하고 있다”며 “암호화폐 분야 기업 인수합병(M&A)를 위해 현금을 보유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의 대유행으로 인해 많은 소비자들이 전자상거래를 받아들이면서 현금은 아예 외면하게 됐다”며 “올해는 해당 산업이 더 큰 규모로 성장할 것”이라고 기대했다.

그러면서 “우리는 특정 자산 투자로 인한 리스크를 원하지 않는다”며 “현재는 비트코인에 투자할 계획이 없다”고 짚었다.

썸네일출처=셔터스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