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트코인, 가격 급등하나…글래스노드 데이터 보니

비트코인(BTC) 가격의 회복력이 커지면서 가격이 급등할 수 있다는 전망이 나왔다.

2일(현지시간) 외신 매체 코인데스크와 야후파이낸스는 글래스노드의 데이터를 인용해 “비트코인에 투자하는 기관들이 늘어나고 있다”며 “이에 따라 매매 가능한 BTC 물량이 줄고 가격 급등으로 이어질 수 있다”고 진단했다.

글래스노드는 “유통 중인 BTC는 현재 400만 개에 불과하다”며 “30일간 순변동량은 지난해 4월부터 거의 마이너스를 기록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이렇게 오래 이러한 일이 일어난 적이 없다”며 “곧 대규모 공급 압박으로 이어질 것”이라고 내다봤다. 또 “지난주 BTC는 단기적으로 21% 급락한 조정을 받았다”면서 “그럼에도 장기적으로는 BTC가 강세로 가게 될 가능성이 있다”고 설명했다.

또 유명 암호화폐 애널리스트 윌리 우는 “비트코인의 새로운 강세장 진입 여부는 아직 예측하기엔 이르다”면서도 “4만5000달러 위에서 매집하는 추세는 가격 안정의 강력한 신호”라고 분석했다.

한편, 3일(한국시간) 15시 44분 비트코인은 전날 대비 0.97% 상승한 4만9473.13달러를 기록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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