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하원 소위원회, 암호화폐 등 테러 자금조달 수단 평가…“25일 청문회 연다”

미국 하원 금융위원회 소위원회가 암호화폐를 포함한 다양한 테러 자금조달 수단들을 평가할 예정이다.

23일(현지시간) 암호화폐 전문 매체 코인데스크에 따르면 국가안전, 국제개발, 통화정책 소위원회는 오는 25일 청문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해당 청문회에서는 암호화폐 외에도 크라우드 펀딩, 자선단체, 콘텐츠 구독 등 여러 테러 자금조달 수단 평가가 이뤄진다.

관련된 메모에 따르면 지난달 6일 발생한 프랑스의 극단주의자 사망 사건 이후 50만 달러 이상의 비트코인 고액 이체가 다수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다. 미국에 본거지를 둔 극단주의 단체 소유 지갑으로 이체됐다는 설명이다.

특히 재닛 옐런 재무장관은 지난 두 달 동안 테러와 관련된 암호화폐 사용 문제를 수차례 언급해온 바 있다.

코인데스크는 “정부 관계자들이 암호화폐에 대해 어떻게 논의하고 있는지, 그리고 이 점이 암호화폐 업계에는 어떠한 의미가 있을지 주목해볼 만하다”고 짚었다.

썸네일출처=셔터스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