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퀘어, ‘캐시앱’으로 지난해 45억7000불 비트코인 판매 수익 올려

트위터의 잭 도시 최고경영자(CEO)가 설립한 암호화폐 결제사 스퀘어가 지난해만 45억7000만 달러에 달하는 비트코인(BTC)을 판매한 것으로 나타났다.

23일(현지시간) 암호화폐 전문 매체 더블록에 따르면 스퀘어는 “작년 한 해 동안 비트코인 판매가 전년 대비 9배 이상 늘었다”며 이 같은 실적을 공개했다.

지난해 스퀘어는 9700만 달러의 이익을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2020년 4분기 동안에만 17억6000달러의 BTC 매출을 올렸다. 이 같은 내용은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에 보고됐다.

스퀘어는 “비트코인 거래 서비스를 시작하면서 애플리케이션(이하 앱) 사용자가 급등했다”며 “지난해 캐시앱 앱으로 BTC를 거래한 사용자 수는 300여만 명에 달한다”고 설명했다. 이어 “비트코인 거래를 통한 수익은 BTC 시장의 활성화와 고객 수요 증가뿐 아니라 시세가 전년 대비 크게 상승했다”며 “우리는 이로 인한 수혜를 입었다”고 덧붙였다.

한편, 스퀘어는 최근 1억7000만 달러 상당의 BTC 3318개를 추가 구매한 바 있다.

썸네일출처=셔터스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