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어프랑스, 블록체인 기반 디지털여권 시스템 시범 운용…“코로나 대응한다”

프랑스 항공사 에어프랑스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대유행 시대에 맞춘 블록체인 기반의 디지털여권 시스템을 시범 운용한다.

23일(현지시간) 암호화폐 전문 매체 코인텔레그래프에 따르면 에어프랑스는 블록체인 시스템을 통해 승객들의 개인정보는 보호하면서 건강정보를 효율적으로 체크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에어프랑스는 항공 의료 서비스 제공사 메드에어와 인터내셔널 SOS가 개발한 ICC AOKpass 시스템을 도입한다. 디지털 여권은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이하 앱) 형태로 개인정보는 보관되지 않으면서 여행객이 코로나19 음성 판정을 받았는지를 확인할 수 있게 지원한다.

해당 시스템은 앞으로 4주 동안 프랑스인들이 좋아하는 휴양지 푸앵트아피트르와 포르드프랑스 노선에서 적용될 예정이다. 이 앱은 해당 노선을 비행하는 승객들이 자발적으로 선택할 수 있게 제공된다.

코인텔레그래프는 “여행과 관광 산업이 코로나19로 인한 거리두기 조치로 가장 큰 타격을 입은 산업 중 하나”라며 “이에 많은 곳들이 디지털식 혹은 비접촉식 솔루션을 점점 더 우선시하고 있다”고 평했다.

썸네일출처=셔터스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