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립토시티’ 스위스 추크 시, 암호화폐 세금 지불 제도화…“QR코드로 쉽게 가능해”

‘크립토시티’로 알려진 스위스의 추크 시에서 암호화폐로 세금을 내는 것이 가능해진다.

18일(현지시간) 암호화폐 전문 매체 더블록에 따르면 추크 시가 포함된 주크 주가 스위스 기업과 개인들이 비트코인(BTC), 이더리움(ETH) 등의 암호화폐로 세금을 낼 수 있는 제도를 도입했다. 주 단위에서 암호화폐를 세금 납부 수단으로 인정한 것은 이번이 첫 사례다.

앞으로 추크 주의 주민들은 QR 코드를 통해 원하는 암호화폐 지갑에서 세금을 납부할 수 있게 된다. 납부 한도액은 약 11만 달러 상당의 10만 스위스프랑이다.

암호화폐와 스위스프랑의 환전은 현지 코인 기업 ‘비트코인 스위스’가 지원할 예정이다.

더블록은 “비트코인 가격이 천정부지로 치솟고 있다”며 “현재 얼마나 많은 사람들이 암호화폐로 세금을 내는 것을 선호할 지는 불분명하다”고 짚었다.

썸네일출처=셔터스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