엘립틱 공동창업자 “전세계 은행들, 비트코인 관련 문의 급증 중”

영국의 암호화폐 기업 엘립틱의 공동창업자가 “전 세계 은행들의 비트코인(BTC)과 관련된 문의가 급증하고 있다”고 밝혔다.

17일(현지시간) 암호화폐 전문 매체 코인텔레그래프에 따르면 엘립틱의 톰 로빈슨 공동창업자가 “BTC에 대한 은행들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며 “특히 미국의 다수 은행들이 암호화폐 서비스 출시를 심각하게 고려 중”이라고 말했다.

로빈슨 공동창업자는 “지난 두 달 동안 미국계 은행 기관들이 비트코인 관련 수요가 이어지고 있다”며 “영국 은행들이 가장 보수적인 태도를 보이고 있다”고 전했다.

이와 관련해 가이드포스트솔루션스의 메건 프레더거스트 밀라드 상무는 “BTC 채택이 급증하는 가운데 기존 금융기관들 사이에서 비트코인 채택 수요 추세가 커지는 것은 자연스러운 현상”이라며 “은행들은 밀레니얼 세대와 Z세대를 끌어들이기 위해 암호화폐 거래소처럼 디지털 화폐에 개방을 시작하는 것이 이치적”이라고 주장했다. 이어 “금융 기관들은 고객을 계속 유지하려고 하고 있다”며 “이러한 고객이 누구인지에 대해 생각해야 한다“며 전통적인 방식만 고집해선 안 된다고 지적했다.

한편, 지난 2013년 설립된 엘립틱은 미국 FBI를 포함과 주 당국들과 협력을 진행 중이다.

썸네일출처=셔터스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