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SC 고유 주소수, 일주일 사이 3배 급증…“비싼 이더리움 네트워크 수수료 영향?”

바이낸스 스마트체인(BSC)의 고유 주소수가 단기간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더리움(ETH) 네트워크의 수수료가 오른 데 따른 효과로 풀이된다.

16일(현지시간) 암호화폐 전문 매체 크립토포테이토에 따르면 BSC의 고유 주소수가 지난 9일 120만 개에서 15일 366만 개로 일주일 만에 3배 이상 증가했다.

이더리움 가격 상승에 따라 효율적인 거래와 높은 수익률을 추구하는 투자자들이 바이낸스 스마트체인(BSC)를 대안으로 선택하고 있는 것으로 분석된다. BSC의 거래 수수료는 현재 이더리움에 비해 10분의 1도 안 되는 수준으로 알려졌다. 하지만 처리 속도는 이더리움 네트워크에 비해 크게 빨라 인기를 끌고있는 것으로 보인다.

이 매체는 “BSC의 총 주소 수는 이더리움 근처에도 못 가긴 한다”면서 “하지만 ETH 네트워크가 몇 년 앞서있기 때문이고 이러한 점이 오히려 BSC의 미래 성장성을 나타낸다”고 짚었다.

썸네일출처=셔터스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