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이빗플라이 “매출 20%, 암호화폐 결제가 차지”…“지난해부터 급증”

글로벌 프라이빗 항공기 임대 기업 프라이빗플라이가 지난달 매출의 20% 가까이가 암호화폐 결제로 이루어졌다고 공개했다.

15일(현지시간) 암호화폐 전문 매체 비트코인닷컴에 따르면 프라이빗 플라이가 “지난 1월 매출의 19%가 암호화폐를 통해 결제됐다”며 “이 중 13%가 비트코인(BTC)으로 결제됐다”고 밝혔다.

이 수치는 지난해 12월 12%로 크게 증가했으며, 지난달에는 13%로까지 오른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해 비트코인 가치가 급상승하기 전에는 매달 1~2%만이 BTC로 결제가 이뤄졌다.

프라이빗플라이는 “우리는 수년 동안 비트코인 결제를 받아왔다”며 “비트코인 가치 상승과 더불어 매출에서 비트코인 비중도 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고객들의 상당수가 기술에 정통한 기업가들”이라며 “비트코인 펀드를 기반으로 한 항공기 멤버십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건 우리가 최초”라고 덧붙였다.

앞서 프라이빗플라이는 지난 2014년 초 처음으로 BTC 결제를 도입한 바 있다. 이 기업은 현재 암호화폐 결제 솔루션 비트페이를 지원 중이다. 최근에는 BTC 보유 자산가들을 대상으로 한 펀드와 멤버십 제공 서비스 비트코인 젯 어카운트 서비스도 출시했다.

썸네일출처=셔터스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