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플-SEC “현재 합의 가능성 없다”…공동서한 살펴보니

리플(XRP)과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가 뉴욕 남부지방법원의 아날리사 토레스 연방판사에게 “현재 합의 가능성은 없다”고 밝혔다.

16일(현지시간) 암호화폐 전문 매체 유투데이에 따르면 리플과 SEC는 서한을 통해 “변호인들이 만나 해결방안을 논의했지만 현재는 합의 가능성이 없다고 판단했다”고 전했다.

앞서 SEC는 지난해 말 리플을 미등록 증권 판매 혐의로 기소한 바 있다. 또 지난달 리플의 브래드 갈링하우스 최고경영자(CEO)는 SEC와의 합의 시도가 무산됐다고 밝혔다.

이들은 “향후 피고인 리플과 관련된 원칙적인 합의가 이뤄진다면 법원에 즉시 알리겠다”고 밝혔다.

이 서한에 따르면 합의 논의는 주로 SEC를 떠난 부서장들과 이뤄졌다.

이 매체는 “SEC와 리플이 재판의 신속한 진행을 거부한 것으로 보인다”고 평했다.

한편, 심리전협의는 오는 22일 예정돼 있다.

썸네일출처=셔터스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