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트코인 공급 부족 현실화되나…“전세계 BTC 3%, 기관투자자가 보유 중”

세계에서 유통되는 비트코인(BTC) 총량의 3%를 글로벌 기관투자자들이 보유하고 있어 공급 부족이 현실화될 수 있다는 관측이 나왔다.

14일(현지시간) 암호화폐 전문 매체 코인텔레그래프에 따르면 코인 투자업체 갤럭시디지털의 마이클 노보그라츠 최고경영자(CEO)는 “기관들이 지금과 같은 구매를 이어가면 BTC 공급 부족이 발생할 수 있다”고 내다봤다.

노보그라츠 CEO의 설명에 따르면 기관 투자자들은 현재 BTC 총 유통량의 3%에 달하는 46만 BTC를 보유 중이다. 이는 220억 달러 상당의 가치를 지닌다.

마운틴곡스의 모회사인 KK가 66억달러 상당의 14만1690 BTC를 보유 중이며, 블록원도 65억 상당의 14만BTC를 보유 중인 것으로 나타났다. 마이크로스트레티지(MSTR) 역시 7만1000BTC를 보유 중이며 테슬라도 3만8500BTC를 구매하며 기관 투자자 반열에 올라섰다.

이에 암호화폐 분석가들은 “비트코인이 인플레이션 헷지 수단이라고 보는 여러 기술적 이유가 있다”며 “비트코인을 보유하는 것이 곧 기업 표준이 될 것”이라고 짚었다.

썸네일출처=셔터스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