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건스탠리 “비트코인 투자 검토 중”…“적합 여부 살펴본다”

글로벌 투자은행 모건스탠리가 비트코인(BTC) 투자를 검토 중이라고 밝혔다.

14일(현지시간) 암호화폐 전문 매체 코인텔레그래프에 따르면 모건스탠리는 자회사인 ‘카운터포인트 글로벌’을 통해 BTC 투자를 검토 중이다.

이 매체에 따르면 카운터포인트 글로벌은 투자자들에게 암호화폐가 적합한 상품인지 여부를 살펴보고 있다. 카운터포인트 글로벌은 1500억 달러 규모의 자산을 운용 중인 대형 자산운용사다.

앞서 모건스탠리는 지난달 비트코인 투자의 아이콘이 된 마이크로스트레티지(MSTR)의 지분 10%를 매입한 바 있다.

모건스탠리 외에도 주요 은행 기관들이 잇따라 암호화폐 관련 사업에 나서고 있다. JP모건과 비자 모두 암호화폐 결제 서비스를 유지할 계획을 밝혔다.

코인텔레그래프는 “비트코인을 취급하지 않는 월스트리트 금융기업은 경쟁사에 고객을 빼앗길 위험이 높아졌다”며 “이로 인해 BTC에 대한 업계의 새로운 논의가 촉발되고 있다”고 짚었다.

썸네일출처=셔터스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