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7 “온라인 재무장관 회의서 CBDC 논의 나선다”…‘12일 개최 예정’

전 세계 주요 7개국(G7)이 오는 12일 온라인 재무장관 회의를 열고 중앙은행 발행 디지털화폐(CBDC)에 관련된 논의에 나선다.

9일(현지시간) 암호화폐 전문 매체 코인텔레그래프에 따르면 일본의 아소 다로 부총리는 ‘세계 경제위기 극복’을 주제로 열리는 G7 재무장관 회의에서 CBDC에 대해 논의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번 회의는 국가별 CBDC 개발 현황과 주요 기능에 대한 논의가 진행될 예정이며M 영국의 주재로 개최된다. 유럽중앙은행(ECB)과 미국, 독일, 일본, 프랑스, 이탈리아와 캐나다 재무장관과 중앙은행 총재들이 자리한다.

또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코로나19)로 인해 발발된 경제 위기를 타개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하고 국제 조세 분쟁에 대한 해결책을 강구하는 자리가 될 전망이다. 디지털 과세의 시행과 신흥 부채 문제에 대해서도 논의된다.

앞서 G7은 지난해 10월 발표한 보고서를 통해 “2022년까지 CBDC 국제표준을 수립할 것”이라며 “국제통화기금(IMF), 세계은행(WB), 국제결제은행(BIS)과 손을 잡고 진행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또 “CBDC가 G7 회원국들의 지불 부문에서 상당한 효율성을 야기할 것”이라며 “마찰을 줄일 수 있다”고 덧붙였다.

썸네일출처=셔터스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