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럭시 디지털 CEO “비트코인, 연내 10만 달러까지 오를 것”

갤럭시 디지털의 마이클 노보그라츠 최고경영자(CEO)가 “비트코인(BTC)이 연내 10만 달러까지 오를 것”이라고 전망했다.

8일(현지시간) 블룸버그 통신에 따르면 노보그라츠 CEO는 이날 블룸버그 TV와 진행한 인터뷰에서 “BTC가 올해 못해도 2배 이상 상승할 것”이라며 이같이 주장했다.

이어 “앞으로 미국의 모든 기업들이 비트코인 투자에 나서는 것을 보게 될 것”이라며 “마이애미 시에서도 암호화폐를 대차대조표에 추가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는데 이 또한도 비슷한 흐름”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앞으로 더 많은 글로벌 기업들이 비트코인 결제를 지원할 것”이라며 “이로 인해 신규 유저가 대거 유입되면서 BTC 가격 상승을 지탱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날 테슬라는 15억 달러 상당의 토큰을 기업의 현금보유액으로 매입했다.

그러면서 이 같은 흐름은 인플레이션과 인플레이션에 대비한 위험회피수단으로서 비트코인이 떠오르고 있는 것이라고 분석했다. 특히 젊은 층인 밀레니얼 세대들이 비트코인과 암호화폐 투자에 관심을 두고 있는 것을 주목할 만하다고 짚었다.

앞서 노보그라츠는 “최근 시장 분위기는 2017년 개인투자자들이 주도한 투기성 짙은 시장과 다르다”며 “1년 이내에 BTC는 금 시가총액의 10%에 달하는 5만 달러까지 도달할 것”이라고 말한 바 있다.

썸네일출처=셔터스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