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트코인 신고점 또다시 경신…테슬라 BTC 투자 여파?

테슬라의 비트코인(BTC) 투자 소식이 알려지며 비트코인이 종전 최고가인 4만4000달러를 넘어섰다. 전문가들은 이 소식으로 인해 비트코인 가격이 앞으로도 상승세를 이어갈 것이라고 내다봤다.

8일(현지시간) 미국 경제매체 CNBC에 따르면 글로벌 보험기업 알리안츠의 모하메드 엘 에리안 수석 경제고문은 “테슬라의 비트코인 매수 소식은 투자자들에게 희소식”이라고 말했다.

에리안 경제고문은 “테슬라의 비트코인 매수 소식은 투자자의 게임 룰을 바꿀 것”이라며 “일론 머스크의 비트코인 투자는 비트코인 법정통화 지위 인정에 합법성을 부여해줄 것”이라고 밝혔다.

더불어 외환시장 전문 매체 포렉스라이브는 “테슬라가 근시일 내에 비트코인을 결제 수단으로 활용할 것”이라며 “앞으로 일부 현금을 암호화폐뿐만 아니라 디지털자산, 금 등 대체 자산 투자할 것”이라고 예측했다.

9일(한국시간) 13시 8분 비트코인은 전날 대비 21.49% 상승한 4만6546.75달러를 기록 중이다. 알트코인들도 암호화폐 대장주 비트코인 상승세의 영향을 받아 일제히 전날 대비 상승한 모습을 그리고 있다. 9일 13시 11분 이더리움은 전날 대비 9.36% 상승한 1728.07달러를 기록했다. 테더와 폴카닷, 카르다노도 각각 전날에 비해 상승한 1달러, 23.16달러, 0.6826달러를 기록 중이다.

썸네일출처=셔터스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