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탈페이, OCC에 은행업 허가 신청…두 번째 승인 암호화폐 기업 등장하나

개인간거래(P2P) 암호화페 결제 플랫폼 메탈페이가 미국 통화감독청(OCC)에 은행업 허가를 신청했다.

4일(현지시간) 암호화폐 전문 매체 코인데스크에 따르면 메탈페이의 마샬 헤이너 최고경영자(CEO)는 “우리의 첫 번째 블록체인 은행과 신탁은 FDIC 보험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헤이너 CEO는 “OCC에 은행업 허가를 신청했다”며 “조만간 미국 연방 예금보험공사(FDIC)와 샌프란시스코 연방준비은행에도 신청서를 제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어 “메탈페이는 완전한 은행 라이선스를 추구하는 첫 번째 기업”이라며 “암호화폐와 함께 현금예금도 받고 이 현금예금들이 FDIC에 의해 보험에 가입되기도 바란다”고 설명했다.

OCC에 접수된 신청서는 30일간의 공개 코멘트 기간을 거쳐 심사 과정을 거치게 될 예정이다. 헤이너 CEO는 OCC가 4개월 이내에 결정을 내릴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앞서 OCC는 암호화폐 수탁기업 앵커리지에 은행업 라이선스를 부여한 바 있다. 메탈페이가 라이선스를 획득하면 이 번이 OCC가 허가한 두 번째 암호화폐 업체가 될 전망이다. 최근 팍소스, 비트페이 등 암호화폐 업체들이 OCC에 라이선스 신청에 나선 바 있다.

썸네일출처=셔터스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