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플랩스, 美 SEC에 소송 관련 정보공개 요청…“ETH이 증권 아닌 이유 달라”

리플랩스가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에 소송과 관련된 정보공개를 요청했다.

4일(현시시간) 암호화폐 전문 매체 크립토뉴스플래시에 따르면 리플랩스는 SEC에 이더리움(ETH)이 증권으로 분류되지 않은 근거 제공을 요청했다.

SEC는 오는 15일까지 리플랩스가 요청한 사안에 대한 답변을 해야 한다.

미 로펌 하인스그룹의 제시 하인즈 변호사는 “리플의 이번 정보 제공 요청은 SEC와의 소송에서 취하는 방어 전략에 중요한 자료가 될 것”이라며 “SEC가 정보공개를 승인하면 리플은 XRP가 ETH와 같은 선상에서 비교할 수 있는 근거를 찾으려 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또 “리플의 요청이 거절될 거였다면 이미 그 이유를 들었을 것”이라며 답변을 받을 확률이 높다고 덧붙였다.

이 매체는 “해당 정보 공개 요청은 승인될 가능성이 높다”며 “이는 SEC에 대한 리플의 방어 전략에 결정적인 사항이 될 것”이라고 짚었다.

한편, 이날 암호화폐(XRP) 리플은 시가총액 4위 자리를 회복했다. 리플은 5일(한국시간) 10시 17분 코인마켓캡 제공 기준 전날 대비 17.35% 상승한 0.4591달러를 기록 중이다.

썸네일출처=셔터스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