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인베이스, 주식 직상장 계획 발표…“기업공개 절차 없다”

글로벌 암호화폐 거래소 코인베이스가 기업공개 철차 없는 주식 직상장 계획을 발표했다.

28일(현지시간) 암호화폐 전문 매체 코인데스크에 따르면 코인베이스는 “신주 발행과 공모 절차 없이 기존 주주와 직원들이 주식을 직접 거래토록 하는 직상장 방식을 도입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앞서 코인베이스는 지난해 말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에 기업 상장과 관련된 S-1 양식 등록 초안을 제출했다고 밝혔다.

직상장 방식은 상장에 소요되는 기간이 짧고 공모를 하지 않아 대주주의 지분에 변동이 없어도 상장이 가능하다는 특징을 갖고 있다. 이에 비해 일반 상장은 기업공개라는 절차를 거쳐야한다.

코인베이스가 직상장할 종목이나 이에 따른 구체적인 일정은 현재 공개되지 않았다.

코인베이스는 지난해 말 기준 900억 달러 상당의 자산을 보유 중이며, 등록 사용자 수는 4300만 명에 달한다.

한편, 최근 주식 거래를 갑자기 중단해 논란에 휩싸인 핀테크 애플리케이션 로빈후드는 약 1300명의 이용자를 보유 중이다.

썸네일출처=셔터스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