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최대 헤지펀드사 창업자 “비트코인, 관심 두고 있다”

세계 최대 헤지펀드 브릿지워터 어소시에이츠가 비트코인(BTC)에 관심을 두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28일(현지시간) 암호화폐 전문 매체 더블록에 따르면 브릿지워터 어소시에이츠의 레이 달리오 창업자는 고객들에게 보내는 편지에서 “비트코인은 엄청난 발명품”이라며 “BTC를 자세히 들여다보고 있다”고 밝혔다.

앞서 “비트코인은 화폐가 될 수는 없다”고 주장했던 달리오 창업자는 지난달 “비트코인과 같은 암호화폐가 금과 같은 자산이 될 수 있다”며 변화한 입장을 밝힌 바 있다.

그는 “비트코인은 미지의 세계에 대한 긴 기간 옵션 상품처럼 보인다”며 “80%의 손실을 마다하지 않을 투자자산”이라고 평했다. 이어 “나는 비전문가이지만 비트코인은 이렇게 보인다”고 덧붙였다.

더불어 “우리는 통화 가치와 신용 하락에 대처하기 위해 대체 자산에 주목할 것”이라며 “조사 대상에서 비트코인을 제외하진 않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도 비트코인의 안전한 보관에 대해서는 사이버 공격의 위험성이 있다며 우려의 목소리를 냈다.

썸네일출처=셔터서트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