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트코인, 중국 설 연휴에 추가 하락할 것”…왜?

중국 설 연휴에 비트코인(BTC) 가격이 추가 하락할 수 있다는 관측이 나왔다.

28일(현지시간) 암호화폐 전문 매체 코인텔레그래프에 따르면 코인 인덱스 펀드 제공사 스택펀드를 인용해 “일주일간 지속되는 중국 연휴 속에서 아시아 지역 채굴 기업들의 자손 매도가 증가할 것”이라며 “이로 인해 비트코인 가격은 하락 압력이 단기적으로 이어질 것”이라고 전했다.

스택 펀드의 설명에 따르면 전 세계 비트코인 채굴풀의 60%가 중국에 위치한다는 설명이다.

스택펀드 리서치의 레나드 네오 총괄은 “최근 채굴자 매도에서 기인한 비트코인 가격 하방 압력이 이어지고 있다”고 강조했다. 그는 “채굴자 포지션 지수(MPI)가 최근 대규모 급등세를 보이고 있다”며 “이는 비트코인 가격의 후속 하락을 시사한다”고 설명했다. 최근 MPI는 2019년 이후 최고치로 급등한 것으로 알려졌다.

그러면서 “현재 진행 중인 마도세가 다가오는 휴일과 일치한다고 결론 내렸다”며 “이는 아직 가격이 바닥까지 간 것은 아니란 것”이라고 짚었다. 또 “단기 하방 압력이 지속되면 시장 참가자들에게 좋은 진입 기회를 제공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29일(한국시간) 8시 53분 코인마켓캡 제공 기준 비트코인은 전날 대비 8.19% 상승한 3만3109.19 달러를 기록 중이다.

썸네일출처=셔터스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