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주요 상장사, 보유 비트코인 1년 만에 대폭 늘어…‘400% 쑥’

글로벌 주요 상장사들이 보유 중인 비트코인(BTC)이 1년 만에 400% 증가했다는 분석이 나왔다.

27일(현지시간) 암호화폐 전문 매체 코인텔레그래프에 따르면 케빈 루크 암호화폐 애널리스트는 “글로벌 주요 상장사들의 보유 BTC를 달러로 환산하면 36억 달러”라며 “이는 12개월 사이 무려 400%가 증가한 것”이라고 말했다.

루크 애널리스트는 “지난해는 상장사 대차대조표에 비트코인이 공식적으로 표기된 것은 2만 달러가 채 되지 않았다”며 “하지만 최신 기준 20여개 상장사가 10만 5837BTC를 보유 중”이라고 짚었다.

BTC를 가장 많이 보유 중인 기업은 마이크로스트레티지(MSTR)로, 이 기업은 총 7만784BTC를 보유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갤럭시 디지털 홀딩스는 1만6400BTC를 보유 중이며 2위를 기록했다.

또한 “공기업들은 현재 36억 달러 이상의 BTC를 보유 중”이라고 짚었다. 2019년 공기업 장부상 BTC는 2만 개에 불과했지만 12개월 만에 10만5837BTC로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코인텔레그래프는 “비트코인에 대한 기관 수요가 빠르게 증가하고 있다”며 “그레이스케일과 급증하는 CME 거래 활동량만 봐도 사실을 확인할 수 있다”고 짚었다.

썸네일출처=셔터스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