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주 2만9000달러 아래로 떨어진 반등하고 있는 비트코인(BTC)이 더 큰 폭의 상승세를 이어갈 것이란 관측이 나왔다.
26일(한국시간) 14시 27분 코인마켓캡에 따르면 비트코인은 3만1964.84달러를 기록 중이다.
25일(현지시간) 암호화폐 전문 매체 뉴스BTC에 따르면 암호화폐 분석가 콜 피터슨은 “현재 비트코인은 최근 입은 손실을 회복하면서 황소들은 더 큰 수익을 기대하고 있다”고 전했다.
그는 “비트코인은 현재 가격보다 조금 더 높은 저항에 직면해있다”면서 “여기서 벗어나기만 하면 며칠 내에 훨씬 더 큰 폭의 상승이 나타날 것”이라고 내다봤다.
이처럼 한 인기 트레이더는 트위터에서 “비트코인의 가격 구조가 믿을 수 없을 정도로 강해 보인다”며 “중반을 넘어가면 더 이상의 상승이 가능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이더리움의 지속적인 강세가 비트코인 상승세에 더 힘을 싣는다”며 “이 같은 흐름이 강력한 매도세로부터 보호하는데 도움이 될 수 있다”고 짚었다.
Structurally, this still looks great to me. It put in what I believe to the low last week at $29k and still believe the market (Eth mainly) will drag BTC up to range highs this week.
It actually looks very similar to how Alpha did back in December (see post below). pic.twitter.com/2ljW2NqLx1
— resolute (@resolutemex) January 25, 2021
암호화폐 인덱스 펀드 서비스사 비트와이즈의 매트 호건 최고투자책임자는 “1000명 이상의 종합자산관리자들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진행했다”며 “이들 중 28%가 비트코인 가격이 5년 이내 10만 달러를 돌파할 것”이라고 전했다.
I did a webinar today with >1,000 financial advisors.
According to the [live, unscientific] poll we conducted, 28% expect the price of bitcoin to exceed $100,000 within five years.
— Matt Hougan (@Matt_Hougan) January 25, 2021
썸네일출처=셔터스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