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재무장관 내정자 “암호화폐, 합법적 활용 방안 강구해야”

미국 재무부 장관 내정자인 재닛 옐런 전 연방준비제도(Fed, 연준) 의장이 “암호화폐를 합법적으로 쓸 방안을 강구해야 한다”고 밝혔다. 재닛 옐런이 암호화폐 생태계에 대해 공개발언을 한 것은 2018년 이후 이번이 처음이다.

21일(현지시간) 암호화폐 전문 매체 코인데스크에 따르면 재닛 옐런 재무장관 내정자는 “암호화폐가 불법 활동에 쓰이는 것을 방지해야 한다”며 “합법적인 활동에 사용할 수 있도록 방안을 면밀히 검토해야 한다”고 말했다.

옐런 내정자는 “암호화폐는 금융 시스템의 효율성을 개선시킬 가능성이 존재한다”며 “암호화폐뿐만 아니라 핀테크 기술을 위해서도 효과적인 규제 프레임워크를 구현해야 한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미 연준과 연방은행들, 규제기관들과 협력해나갈 것이라고 덧붙였다.

그러면서도 “암호화폐가 테러나 기타 불법 활동의 자금줄이 될 수도 있다”며 암호화폐 오용과 관련된 경고를 빼놓지 않았다.

썸네일출처=셔터스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