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바이든 대통령, OCC 청장에 리플 전 임원 임명 유력

미국 대통령 조 바이든이 통화금융청장(OCC)에 리플 전 임원을 임명하는 것이 유력하다는 관측이 나왔다.

21일(현지시간) 암호화폐 전문 매체 디크립트에 따르면 리플 이사회의 전 임원이자 미 재무부 차관을 역임했던 마이클 바 미시간대 포드 스쿨 공공 정책 교수가 OCC의 차기 청장으로 임명될 전망이다.

앞서 OCC의 수장이었던 브라이언 브룩스 위원장은 지난 주 사임한 바 있다.

마이클 바는 지난 2009년부터 2010년까지 오바마 행정부 시절 재무부 차관으로 지냈다. 그는 2008년 발발한 금융위기를 해결하기 위해 2010년 7월 ‘도드-프랭크법’을 제정한 것으로 유명하다. 이어 2015년에는 리플랩스의 고문으로 임명됐다. 당시 그는 “우리의 글로벌 결제 시스템은 매우 구식”이라며 “결제 혁신은 금융 시스템을 더 안전하게 만들고 비용을 절감하며, 소비자와 기업 모두의 접근성과 효율성을 개선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마이클 바의 대변인은 “그는 현재 리플 이사회의 임원이 아니다”라며 리플과의 연관성을 부인했다.

썸네일출처=셔터스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