밤새 급락한 비트코인, BTC 파생상품 과열 탓?

비트코인(BTC)의 갑작스러운 급락 원인이 BTC 파생상품 때문이라는 분석이 나왔다.

20일(현지시간) 암호화폐 전문 매체 코인텔레그래프에 따르면 유명 애널리스트 조셉 영은 “파생상품 시장의 과열과 BTC가 4만 달러 수준을 넘지 못한 데 따른 여파로 BTC가 급락했다”고 분석했다. BTC 투자자들의 유인력이 낮아졌다는 설명이다.

그러면서 BTC가 이 지점에서 반등 모멘텀을 찾지 못한다면 3만 달러 선도 위협받을 수 있다고 경고했다.

분석에 따르면 1월 첫 2주간 비트코인의 판매 압력은 대부분 아시아에서 발생했지만 19일 이후에는 미국 시장에서도 BTC의 하락세가 나타났다.

유명 암호화폐 애널리스트 필브필브는 BTC의 하락세가 장기화될 수 있다고 짚었다. 그는 “비트코인 가격이 3만~3만8000달러 사이에서 갇힐 수 있다”며 “현재 매수 주문이 몰린 구간은 3만~3만3000달러 사이”라고 분석했다. 이어 “추가 하락은 예상되지 않고 이 구간에서 통합하는 기간이 더 길어질 수 있다”고 내다봤다.

한편, 21일(한국시간) 13시 32분 코인마켓캡에 따르면 비트코인은 전날 대비 2.66% 하락한 3만4756.44달러를 기록 중이다.

썸네일출처=셔터스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