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펀드 매니저 “비트코인, 1년 내 50% 이상 하락”…“테슬라도 비슷해”

주요 글로벌 펀드 매니저들이 “비트코인(BTC) 가격이 1년 이내 50% 이상 하락할 것”이라고 예측했다.

19일(현지시간) 암호화폐 전문 매체 디크립트는 도이체방크가 글로벌 펀드 매니저를 대상으로 최근 진행한 설문조사를 인용해 이같이 밝혔다.

펀드 매니저들은 “비트코인(BTC)을 비롯한 디지털자산과 테슬라 등 일부 기술주들의 거품이 심각하다”며 “앞으로 12월 이내 가격은 절반 이상 하락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그러면서 비트코인 가격이 현재 거품일 수 있다고 경고했다. 투자 동향과 언론 보도의 여파로 자산 가격이 실제 가치보다 지나치게 빠르게 상승했다는 설명이다.

이 매체는 “펀드 매니저들은 고객을 위해 증권을 사고파는 사람들”이라며 “이들의 관점은 내년 시장 흐름을 암시한다는 특징이 있다”고 짚었다.

한편, 암호화폐 벤처 캐피털사 ‘판테라 캐피털’은 이와 반대되는 의견을 낸 바 있다. 이 기업은 “지금과 같은 BTC의 흐름이 지속된다면 올 8월 BTC는 11만5212달러를 기록할 것”이라고 예측했다.

썸네일출처=셔터스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