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디지털투자그룹 CEO “기관 투자자들 비트코인에만 관심 있어”

뉴욕디지털투자그룹(NYDIG)의 로버트 굿맨 최고경영자(CEO)가 “만나본 기관 투자자들이 비트코인(BTC)에만 관심이 많다”고 밝혔다.

16일(현지시간) 암호화폐 전문 매체 더블록에 따르면 굿맨 CEO는 “최근 암호화폐를 투자 포트폴리오에 편입하기 위해 논의한 기관투자자 중 100%가 비트코인에 관심을 나타냈다”며 “다른 암호화폐에 관심을 보인 곳은 한 곳도 없다”고 주장했다.

굿맨 CEO는 “암호화폐 랠리가 한창 진행 중이지만 거대 투자자들은 오직 비트코인에만 관심이 있다”고 전했다.

NYDIG는 거대 보험사 매스뮤추얼을 비롯한 여러 대형 금융기업들에 암호화폐 커스터디와 거래 서비스를 제공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그러면서 비트코인의 인기는 지난해 거시 경제의 변화 영향이라고 분석했다. 기업을 비롯한 기관 투자자들이 비트코인을 대안 자산으로서 보고 있다는 설명이다. 그는 “전 세계의 중앙은행들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에 대응하기 위해 적극적인 재정 정책을 펼치고 있다”며 “비트코인은 기업들의 준비 자산으로 선택될 수 있는 독특한 특성이 있다”고 평했다.

한편, 비트코인 투자자 댄 모어헤드는 “암호화폐 시장의 랠리는 비트코인과 이더리움(ETH) 중심”이라며 “이 두 체인점의 자산 가치는 86%이고 나머지 5000여 개의 코인들은 합쳐서 14%일뿐”이라고 전했다.

썸네일출처=셔터스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