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SDT 지원 은행 델텍은행 “비트코인 투자 계속해와”

달러 연동 스테이블 코인 테더(USDT)를 지원하는 은행 ‘델텍은행’이 고객 자금을 비트코인(BTC)에 투자했다고 발표했다.

14일(현지시간) 암호화폐 전문 매체 코인데스크에 따르면 바하마 소재 델텍은행의 휴고 로저스 은행 최고투자책임자(CIO)가 “비트코인 관련 자금 투자는 BTC가 9300달러일 때부터 해왔다”고 공개했다.

로저스 CIO는 “테더 고객들을 위해 비트코인을 9300달러에 매입했다”며 “특히 지난해 큰 성과를 거뒀다”고 밝혔다. 이어 “연방준비위원회의 양적완화 정책이 앞으로 BTC 가격을 더욱 상승시킬 것”이라며 “2021년에도 계속 좋은 성과를 낼 것”이라고 내다봤다.

앞서 델텍은행은 지난 2018년부터 테더 지원 서비스를 제공해왔다. 당시 은행은 USDT 발행량과 일치하는 18억 달러 이상의 자금을 보유 중이라고 발표한 바 있다.

한편, 지난 2019년 뉴욕 검찰은 비트파이넥스와 테더 수사에 착수한 바 있다.

썸네일출처=셔터스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