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미니, 암호화폐 보상 신용카드 발급 나서…“최대 3% 수익 가능해”

암호화폐 거래소 제미니가 코인 보상이 가능한 신용카드를 발급에 나선다.

14일(현지시간) 암호화폐 전문 매체 코인데스크에 따르면 제미니는 신용카드를 사용할 때마다 최대 3%의 암호화폐 보상이 가능한 신용카드를 발급할 예정이다.

해당 신용카드 사용자는 결제할 때마다 비트코인 등의 암호화폐로 최대 결제금액의 3%를 보상받을 수 있다는 설명이다. 보상받은 금액은 카드 소지자의 제미니 계정에 자동으로 입금된다.

앞서 제미니는 지난해 3분기 핀테크 스타트업 블록라이즈를 인수하며, 미국에서 신용카드를 발행할 계획을 발표한 바 있다.

제미니의 설명에 따르면 이 카드는 전통적인 카드처럼 작동하게 된다. 현재 주요 카드들이 허용되는 미국의 모든 주에서 사용이 가능해진다.

제미니의 타일러 윙클보스 최고경영자(CEO)는 “이 신용카드를 통해 모든 소비자가 기존 행동을 변경하지 않고도 비트코인 등의 암호화폐에 쉽게 투자할 수 있게 될 것”이라며 “블록라이즈의 보상 프로그램을 이용하면 카드 소지자들은 최대 3%의 수익을 올릴 수 있다”고 밝혔다.

현재 제미니는 신용카드 발급 신청자를 모집 중이다.

썸네일출처=셔터스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