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토로 “전례 없는 암호화폐 수요, 주말 일부 거래 제한될 수도”

암호화폐 거래 플랫폼 이토로(eToro)가 “전례 없는 암호화폐 수요로 인해 거래 기능이 제한될 수 있다”고 밝혔다.

13일(현지시간) 암호화폐 전문 매체 코인텔레그래프에 따르면 이토로는 이용자들에게 보낸 이메일을 통해 “이번 주말 모든 이용자들은 암호화폐 거래 기능의 일부, 특히 매수 기능이 제한될 수 있다”고 밝혔다.

이토로는 암호화폐 가격차도 평소보다 더 벌어질 수 있다고도 경고했다.

이토로에 따르면 지난 11일 동안에만 38만 명의 신규 이용자가 해당 플랫폼을 찾은 것으로 나타났다. 거래량은 전년 동기 대비 25배나 급증한 수치를 기록했다. 이번 달 9일 기준 이토로는 1700만 명 이상의 이용자를 보유 중이다.

전 이토로 시장 분석가이자 퀀텀 이코노믹스의 설립자인 마티 그리스판은 “이토로의 이번 경고는 잠재적인 유동성 경색의 징후를 나태나는 것”이라며 “지금 플랫폼 밖으로 자금을 빼내려고 하지 말라”고 충고했다. 이어 “이러한 상황은 근시일 내에 다른 플랫폼 내에서도 일어날 수 있다”며 “거래소들이 유동성 문제에 부딪히는 것은 시간문제”라고 짚었다.

썸네일출처=셔터스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