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SEC, 새 위원장에 ‘개리 겐슬러’ 임명 관측…누구길래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의 새 위원장에 블록체인 전문가가 임명될 것으로 보인다.

12일(현지시간) 암호화폐 전문 매체 코인텔레그래프는 미 SEC의 새 위원장에 블록체인 전분가이자 전 미국 상품선물거래위원회(CFTC)의 위원장이었던 개리 겐슬러가 임명될 전망이라고 보도했다.

이날 로이터 통신은 익명의 소식통을 인용해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 당선인이 개리 겐슬러를 SEC 위원장으로 지명할 것이라고 전했다. 지명이 확실시 된다면 민주당이 장악하고 있는 상원이 겐슬러를 확정은 당연한 절차라는 설명이다.

겐슬러 전 위원장은 미국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임기 동안 매사추세츠 공과 대학(MIT)에서 디지털 자산과 블록체인 분야 강의를 담당한 바 있다. 그는 특히 ‘블록체인 기술의 잠재적인 사용법’에 대해 강의한 것으로 알려졌다.

코인텔레그래프는 “겐슬러는 지난해 11월 초 바이든이 선거에서 승리한 직후부터 인수위원회의 금융 정책 리더였다”며 “그가 SEC의 새 위원장이 된다면 역대 위원장들 중 가장 블록체인과 암호화폐 분야에 정통한 인물이 될 것”이라고 짚었다.

썸네일출처=셔터스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