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트코인 회의론자 마크 큐반 “암호화폐 시장, 인터넷 기술주 거품과 흡사”

비트코인(BTC) 회의론자 마크 큐반이 암호화폐가 인터넷 기술주 거품과 유사하다고 지적했다.

11일(현지시간) 암호화폐 전문 매체 코인텔레그래프에 따르면 유멍 투자자 마크 큐반이 “지금의 암호화폐 거래 상황은 과거 인터넷 기술주가 거품으로 붕괴되던 때와 유사하다”고 말했다.

큐반은 현재의 암호화폐 시장이 1990년대 후반과 2000년대 초반의 닷컴 버블과 상당히 비슷하다고 짚었다.

그러면서 “지금의 투기적인 시장에선 소수만이 생존할 것”이라며 “과거 인터넷 기술주들은 거품 붕괴 속에서 아마존, 이베이 등만 살아남았고 이들은 이후 크게 성장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하지만 그 수는 크지 않았다”며 “비트코인(BTC), 이더리움(ETH) 등의 소수의 암호화폐만 살아남을 것”이라고 평했다.

코인텔레그래프는 “마크 큐반의 발언은 투자자들의 활기가 소진되면 디지털 자산에 대한 평가가 붕괴될 것이라고 시사한다”고 전했다.

썸네일출처=셔터스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