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록원 공동창업자, 사임 의사 밝혀…개인 프로젝트 집중하나?

블록원의 공동창업자 댄 라리머가 사임하겠다고 밝혔다.

블록원은 글로벌 블록체인 프로젝트 이오스(EOS)의 개발업체다.

10일(현지시간) 암호화폐 전문 매체 코인텔레그래프에 따르면 블록원은 이날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댄 라리머가 2020년 12월 31일부로 블록원 최고기술책임자(CTO)를 사임했다”고 밝혔다.

라리머의 구체적 사임 이유는 공개된 바가 없다. 그는 현재 개인 프로젝트를 준비 중인 것인 것으로 알려졌다.

그는 “이오스의 소프트웨어를 만들 수 있어서 자랑스러웠다”며 “어떤 좋은 일이든 끝이 있기 마련”이라고 전했다.

또한 블로그를 통해 “비트코인, 이더리움, 이오스에 규제 먹구름이 껴있다”며 “세 코인 사용자 모두 프라이버시 침해를 받을 수 있다”고 말한 바 있다.

앞서 그는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여러 앱스토어들이 우파 소셜미디어 서비스 팔러의 플랫폼화를 반대하는 트위터 글에 대한 대응한 바 있다. 그는 지난 8일 트위터를 통해 “지금은 소셜 미디어 플랫폼을 포기할 때”라며 “지금이 앱스토어에서 애플리케이션을 다운로드하기위한 마지막 기회”라고 밝혔다.

썸네일출처=셔터스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