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민주당 상하원 장악, 비트코인에 유리할 것”…왜?

미국 민주당이 대선에서 상원과 하원을 모두 장악한 것이 비트코인(BTC)에 유리하다는 분석이 나왔다.

7일(현지시간) 암호화폐 전문 매체 디크립트에 따르면 암호화폐 베팅 시장 Hxro의 롭 레비 공동창업자가 “민주당의 대규모 경기부양책이 암호화폐 시장에 자금 유입을 이끌 것”이라고 주장했다.

그는 “민주당의 규제가 암호화폐 시장에는 더 나을 것”이라며 “연방준비제도이사회(FRB)의 경기부양책과 정책의 여파로 코인 시장이 클 수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민주당은 자유주의적인 재정정책을 받아들일 것”이라며 “앞으로 더 큰 경기부양책을 도입할 가능성이 크다”고 덧붙였다.

더불어 지난해 스티븐 므누신 재무장관의 암호화폐 규제에 강경 발언을 한 것과 관련해 “민주당이 이제 미국을 장악하게 됐기 때문에 미국 대중들은 그런 발언에 (암호화폐에 대한 생각을) 굴절하진 않을 것”이라고 짚었다.

그러면서 지난해 12월 민주당의 경기부양책이 공화당의 반대로 상원 통과가 안 됐기 때문에 이번에는 해당 부양안이 다시 추진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해당 부양책은 미국 사람들에게 지급하는 현금을 600달러에서 2000달러로 상향하는 내용이다.

썸네일출처=셔터스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