핀란드, 몰수 비트코인으로 100배 수익 올려

핀란드 정부가 몰수한 비트코인(BTC)으로 100배의 수익을 올리게 됐다.

7일(현지시간) 암호화폐 전문 매체 코인데스크에 따르면 핀란드 정부가 지난 2016년 마약상 체포 과정에서 몰수한 1666개의 BTC로 100배의 수익을 내게 됐다.

해당 비트코인 물량은 당시 약 86만 달러 상당으로 한화로 약 9억4000만원 상당의 가치를 지닌 것으로 평가된다. 기사 시점으로 하루 동안에만 3만5000달러 상당의 수익을 올린 것으로 알려졌다.

핀란드 정부는 “몰수한 비트코인 판매를 위해 세관이 직접 나서거나 브로커를 활용하는 방식으로 비트코인을 판매할 전망”이라고 밝혔다. 이로 인해 발생한 수익은 핀란드 국고에 귀속되게 된다.

핀란드 관세청의 페카 필커넨 청장은 “금융부와 협의를 거쳐 암호화폐 수익 실현을 이뤄갈 것”이라고 밝혔다.

썸네일출처=셔터스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