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 인민은행, 디지털 위안화 3차 시범운영 나서…“10만명 대상”

중국이 디지털 위안화 결제를 위한 세 번째 시범운영 사업에 나선다.

4일(현지시간) 암호화폐 전문 매체 코인데스크에 따르면 중국 인민은행이 선전시에서 오는 17일까지 현지 주요 상점에서 디지털 위안화를 사용할 수 있는 시범사업을 진행한다.

인민은행은 10만 명에게 1인당 200위안씩 총 2000만 위안 상단을 분배할 계획이다. 이는 한화로 33억 원에 달하는 금액이다.

이번 시범사업은 2021년 1월 1일 공식적으로 개시됐으며, 인민은행은 ‘i Shenxzhen’ 플랫폼을 통해 추첨을 진행했다.

중국은 지난해 10월 진행하던 1차 시범사업에 5만 명을 참여시킨 바 있다. 이때에 비해 3차 시범운영은 인원은 두 배로 늘렸으며 매장도 3배 가까이 확대시켰다.

한편, 인민은행은 지난해 10월에서 1차 시범사업을 진행하고 11월에는 쑤저우시에서 온라인 결제 기능까지 추가된 2차 시범사업을 진행했다. 2차 시범사업을 통해 9만여 명의 참가자들이 지급받은 디지털 위안화를 모두 사용한 것으로 알려졌다.

썸네일출처=셔터스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