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에크, 美 SEC에 비트코인 ETF 출시 재신청…이번엔 통과할까

자산운용사 반에크(VanEck)가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에 비트코인(BTC) 상장지수펀드(ETF) 출시를 신청했다.

31일(현지시간) 암호화폐 전문 매체 코인데스크에 따르면 반에크는 최근 SEC에 BTC 신탁 펀드와 관련된 등록 양식을 제출했다. SEC의 승인이 떨어지면 해당 펀드는 미 SEC가 승인한 첫 비트코인 ETF가 될 전망이다.

앞서 반에크는 BTC ETF 상품 출시를 위한 허가 요청을 두차례 한 바 있으나 모두 철회된 바 있다. 이에 올해에는 기관 투자자를 대상으로 한 제한적인 BTC ETF를 출시했다.

ETF는 애플이나 마이크로소프트 같은 유명 기업들의 주식과 같은 방식으로 주식시장에서 거래된다는 특징이 있어 많은 기업들이 BTC ETF 상품 출시에 도전 중이다. 하지만 지금까지 SEC는 BTC ETF를 모두 철회시킨 바 있다. 일례로 2018년 9월에는 한 날에만 9개를 철회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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