터키 중앙은행, 디지털 화폐 시범운영 계획 밝혀…“2021년 하반기”

터키 중앙은행이 내년 디지털 화폐 시범운영에 들어갈 계획이다.

25일(현지시간) 암호화폐 전문 매체 코인데스크에 따르면 터키 중앙은행의 나시 아그발 신임 총재는 예산위원회 연설을 통해 “2021년 하반기 디지털 화폐를 시범운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현지 매체에 따르면 터키 중앙은행은 지난 9월 디지털 화폐 연구 개발팀을 위한 전문가 고용에 나선 바 있다.

아그발 총재는 “디지털 화폐 연구개발 프로젝트를 이미 시작했다”며 “이미 개념 단계는 완료했다”고 설명했다.

터키 중앙은행은 잘 알려진 CBDC 프로젝트의 개발과정을 답습하는 전략을 세운 것으로 알려졌다. 국제결제은행(BIS)에 따르면 전 세계 중앙은행의 80%가 CBDC 발행을 고려 중이지만 스웨덴, 중국, 바하마만 시범적용에 실제로 들어선 바 있다.

코인데스크는 “터키의 CBDC 프로젝트의 세부사항은 아직 모호하지만, 분명한 것은 터키 중앙은행은 블록체인, 암호화폐, 빅데이터에 관심이 많다”고 짚었다.

썸네일출처=셔터스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