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파이 최대 위협은 취약한 기술”…라딕스 CEO 말 들어보니

디파이(Defi, 탈중앙 금융) 프로토콜 ‘라딕스’의 피어스 리드야드 최고경영자(CEO)가 “디파이의 최대 위협은 취약한 기술”이라고 지적했다.

26일(현지시간) 암호화폐 전문 매체 코인텔레그래프에 따르면 라딕스의 리드야드 CEO는 “디파이 프로젝트의 취약한 기술은 스캠보다 위험하다”고 말했다.

그는 “모든 산업처럼 디파이 업계에도 잠재적인 사기꾼들이 많다”고 경고했다. 이어 “디파이 피해의 대부분은 서비스 애플리케이션(이하 앱)의 복잡성에서 발생한다”며 “코드 중 작은 실수가 수백만 달러 상당의 손실을 가져오기도 한다”고 전했다. 이 같은 실수는 특히 개발자들이 기회에 눈이 멀어 상품을 성급하게 시장에 내놓을 때 발생한다는 설명이다.

한편, 블록체인 정보제공 업체 사이퍼트레이스에 따르면 디파이 업계에선 2020년 암호화폐 절도 사건이 전반적으로 감소했음에도 불구하고 현재 암호화폐 관련 범죄의 가장 큰 요인인 것으로 나타났다. 또, 지난달 디파이 해킹으로 인한 총 손실은 1억 달러를 넘어섰다.

썸네일출처=셔터스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