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크리스마스 선물은 비트코인으로”…BTC, 인기 연휴 선물로 떠올라

크리스마스를 비롯한 연말 휴가철에 비트코인(BTC)이 새로운 인기 선물로 떠오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23일(현지시간) 암호화폐 전문 매체 코인텔레그래프에 따르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로 인해 사회적 거리두기가 강화되는 상황 속에서 암호화폐(가상자산) 보유자들의 코인 선물 전송이 증가했다고 전했다.

특히 최근 신고점을 경신한 비트코인이 선물로서 높은 인기를 끌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캠브리지 대체 금융센터의 연구에 따르면 최근 전세계적으로 1억1000만 명의 인구가 비트코인 등의 디지털 자산을 보유 중이다. 이는 2년 사이 3배 이상 증가한 수치로, 지난 2018년 신원확인 디지털 자산 사용자 수는 3500명이었다.

BTC 결제 서비스사 비트페이의 빌 지엘케 마케팅 담당자는 “암호화폐 시장의 호황을 감안할 때 이번 명절에는 더 많은 소비자들이 코인을 선물로 보낼 것”이라며 “비트코인이 가장 인기 있고, 리플과 이더리움도 비트페이 거래에서 각각 8%, 7%를 차지하며 인기가 많아지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암호화폐 송금에 관련해서는 어떻게 저장하는지 문제 등의 방법을 잘 교육해줘야 한다”며 “그렇지 않으면 자금에 대한 접근권한이 상실될 수 있다”고 지적했다.

한편, 암호화폐를 통한 선물 나눔 외에도 기부 문화도 큰 인기를 끌고 있다. 일례로 ‘세이브 더 칠드런’, ‘노 키드 헝그리’, ‘미국 암 단체’와 같은 비영리단체들은 암호화폐를 통한 기부를 받고 있다.

썸네일출처=셔터스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