멕시코, ‘공공계약 입찰 추적’ 블록체인 기술 테스트

멕시코 정부 관계자는 지난 화요일, 정부가 블록체인을 이용해 공공계약 입찰을 추적하는 프로젝트를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멕시코의 국가 디지털 전략 담당자인 요란다 마르티네즈(Yolanda Martinez)는 할리스코(Jalisco)에서 열린 기술 컨퍼런스에서 작년 9월부터 진행 중인 블록체인 HACKMX 프로젝트에 대해 자세히 설명했다.

마르티네즈는 “공공 계약에 블록체인 기술을 적용하면, 정부에 서비스를 제공하는 회사의 신뢰성을 높일 수 있다”고 말했다.

멕시코 현지 언론 디베이트(Debate)에 따르면 마르티네즈는 “블록체인 기술을 통해 부패 요소들을 제거하고, 공개 입찰 프로세스를 도입해 투명성을 높일 것이다”라고 밝혔다.

한편, 최근 남미의 주요 건설회사가 뇌물 사건에 연루되면서, 멕시코 내에서 공공계약 부패 문제는 아주 민감한 문제로 대두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