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세군 “코인으로 기부하세요”…美서 비트코인∙이더리움 수용

구세군이 미국에서 암호화폐를 통한 기부금을 받기로 했다.

17일(현지시간) 암호화폐 전문 매체 코인데스크에 따르면 이날 구세군은 “미국 전역에서 대표적인 암호화폐인 비트코인(BTC)과 이더리움(ETH)을 받기로했다”고 발표했다.

구세군은 새로운 기부 플랫폼 구축을 위해 암호화폐 플랫폼 엔지븐과 손을 잡았다.

암호화폐 기부금은 긴급 구호 활동과 대피소나 병원에서 진행 중인 프로그램을 지원하는 데 사용될 예정이다.

구세군의 카일 스미스 중령은 “올해만 휴가 지원으로 최대 155%의 인원을 지원할 계획”이라며 “모금 활동이 특히 중요해지고 앞으로 바쁜 시기가 올 것”이라고 내다봤다. 이어 “비트코인의 가치가 상승함에 따라 일부 암호화폐투자자들은 BTC가 금처럼 느껴질 것”이라며 “암호화폐 커뮤니티가 미국 전역에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사람들을 돕기 위한 구세군의 노력에 큰 변화를 줄 것”이라고 기대했다.

썸네일출처=셔터스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