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러 타박 전략가 “비트코인, 내년 초 조정 가능성“…”25~30% 예상”

자산운용사 밀러 타박의 매트 말레이 시장전략책임자가 “비트코인(BTC)은 내년 초 25~30% 가량의 조정을 받을 것”이라고 내다봤다.

17일(현지시간) 미국 경제매체 CNBC에 따르면 매트 말레이는 “BTC가 단기적으로 상승세를 지속하겠지만 중간고사가 걱정이다”라며 “2021년에는 BTC의 상승세가 벽에 부닥칠 수 있다”고 주장했다.

그는 “시장의 과잉 유동성이 문제”라며 “지난해 초대형 기술주 랠리를 견인했던 해당 자금이 주가 안정과 동시에 비트코인으로 넘어왔다”고 배경을 설명했다.

더불어 비트코인의 주간 상대적강도를 예로 들며 투자자들이 과거 변동성에 따른 패턴을 과소평가해선 안 된다고 강조했다. 현재 BTC 주간 상대적강도가 수치 90을 두 차례 넘겼던 2017년에 비해선 낮지만, 2017년 당시 각각 36%과 64%의 하락이 뒤따랐다는 설명이다.

그러면서도 BTC가 장기적으로는 초강세를 보일 것이라고 짚었다. 장기 보유를 희망하는 투자자들은 연초에 있게 될 조정을 무시하고 3녀, 5년, 7년간 계속 보유하고 있으면 된다고 설명했다.

한편, BTC는 18일(한국시간) 11시 49분 코인마켓캡 제공 기준 2만3101.09달러를 기록 중이다.

썸네일출처=셔터스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