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론, 뉴욕 법원에 ICO 집단소송 기각 요구…“치명적 결함 있다”

트론 재단이 뉴욕 연방 법원에 암호화폐공개(ICO) 집단소송을 기각하라고 요구했다.

17일(현지시간) 암호화폐 전문 매체 코인텔레그래프에 따르면 트론 재단은 트론(TRX)의 ICO를 통해 증권법 위반 혐의를 받고 있는 원고들의 소송을 철회해달라고 요구했다.

앞서 투자자들은 지난 2017년 진행된 트론 ICO에 위법 요소가 있다며 집단 소송을 제기했다.

트론 재단은 해당 집단소송이 치명적인 결함이 있다고 주장했다. 트론 재단은 “원고 측은 2017년 TRX를 구해하지 않았음에도 불구하고, 트론의 마케팅 활동과 구매 사이에 연관성을 만들려고 한다”고 설명했다. 이어 “원고들은 ICO 이후 수년이 지나서 바이낸스 등을 통해 TRX를 매수했다”며 “해당 거래는 2차 시장 구매에 적용되지 않는 증권법에 호소하고 있어서 소송을 취하해야 한다”고 주정했다. 또 “원고들의 거래 결정은 트론 재단과 아무런 관련이 없다”고 강조했다.

한편, 트론은 지난 2017년 8월 24일부터 2017년 9월 2일ᄁᆞ지의 기간 동안 ICO를 통해 7000만 달러 상당의 자금을 모은 바 있다.

썸네일출처=셔터스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