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경제포럼, 블록체인 기반 탄소배출 추적시스템 개발…‘COT’ 뭐길래?

세계경제포럼(WEF)이 블록체인 기술 기반의 탄소배출 추적시스템을 개발했다.

15일(현지시간) 암호화폐 전문 매체 코인데스크에 따르면 WEF의 광업 및 금속 블록체인 이니셔티브(MMBI)는 7개 글로벌 광업사와 손잡고 ‘COT’를 개발했다.

COT는 블록체인 기술을 활용해 광산에서 최종 생산된 제품까지 배출된 탄소량을 추적하는 시스템이다. 앵글로 아메리칸, 안토파가스타 미네랄, 유라시아 자원그룹 등 7개의 글로벌 광업사가 참여 중이다.

WEF는 이 시스템 개발을 1년 전부터 시작했다고 밝혔다. 현재는 이해당사자들 간의 피드백을 축적하고 처리하는 단계로 이동 중이다.

WEF의 블록체인 프로젝트 책임자 나디아 휴엣은 “COT 시스템을 통해 배기가스를 줄이고 환경을 보존하기 위해 블록체인 기술을 활용할 것”이라며 “블록체인 기술의 분산된 특성을 활용해 기업 간 협업을 가능하게 하고 이를 궁극적인 네트워크 기술로 만들겠다”고 밝혔다.

썸네일출처=셔터스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