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트코인 시장, 6000불 추가 수요 발생할 것”…JP모건 애널리스트 분석 들어보니

비트코인 시장에 6000억 달러 규모의 추가 수요가 발생할 것이라는 관측이 나왔다.

14일(현지시간) 암호화폐 전문 매체 코인텔레그래프에 따르면 JP모건의 니콜라우스 파니기르초글루 애널리스트는 “미국, 유럽, 영국, 일본의 연금과 기금, 보험사가 자산의 1%만 비트코인(BTC)에 할당하더라도 BTC 시장에는 6000억 달러 상당의 추가 수요가 발생한다”고 밝혔다. 이는 발행 당시 3560억 달러에 달하는 비트코인 시가총액의 거의 두 배에 달하는 수치다.

그는 “미국의 메이저 보험사 매스뮤추얼이 1억 달러 상당의 비트코인 투자를 결정한 것은 기관투자자들의 BTC 수요가 더 있다는 것을 나타낸다”며 “비트코인 투자 주체가 일부 부유한 투자자에서 보험사와 연금 및 기금으로 확산되고 있음을 시사한다”고 설명했다.

앞서 매스뮤추얼은 지난 11일 “BTC 투자는 점점 증가하는 디지털 세계의 경제적 세계에 접근하기 위한 광범위한 전략의 일부”라고 밝힌 바 있다.

더불어 “향후 몇 년간 비트코인에 대한 기관투자가 꾸준히 증가할 것”이라며 “이에 대한 만반의 준비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이들이 대규모 투자를 단행하지는 않더라도 암호화폐 투자에 대한 작은 변화도 여파가 상당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한편, 코인마켓캡에 따르면 15일(한국시간) 16시 32분 비트코인은 1만9160.63달러를 기록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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